배재현 엔씨소프트 부사장, 전량 매도 공시

엔씨소프트는 배재현 부사장이 보유 중이던 주식 8천주(0.04%)를 전량 매도했다고 20일 공시했다.리니지 m의 출시를 앞둔 상태에서 전격적인 매도는 시장에 강한 충격을 던졌다. 

배재현 엔씨소프트 부사장의 '시장 액션'때문인지 엔씨소프트 주가는 종가기준으로 36만1천원으로 끝났다. 전일 대비 11.41%인 4만6500원이 내려간 것이다.엔씨소프트는 리니지m 출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커브를 완만히 그리며 올라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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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재현 엔씨소프트 부사장은 팔천주를 매도했다. 사진은 리니지m 캡처

이날 개인은 22만9천주를 매수했으며 기관과 외국인은 쌍끌이로 매도했다. 기관은 무려 15만주 이상을 외국인도 8만주 이상을 판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들어서 가장 많은 매도량이라고 할 수 있다. 

배재현 엔씨소프트 부사장이 주식을 판 배경에 대해 여러설이 있다. 

엔씨소프트는  배재현 부사장의 매각은 스톡옵션 중 일부를 행사하는데 필요한 주급납입금 등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일상적인 것으로 밝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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