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자신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구리시청 직장 자전거 동호회가 정식으로 발족됐다.

구리시청-자전거동호회.jpg
지난해 3월 결성된 구리시청 자전거동호회원들은 끈끈한 인내력과 지구력, 그리고 강인한 체력을 키우고 긍정적인 사고를 진작시켜 ‘행복한 가정’, ‘활기찬 직장생활’, ‘밝고 건전한 사회’를 가꾼다는 목표로 직장 취미클럽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일과시간 후나 주말이면 자신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한강변 자전거도로를 질주하며 직장 선·후배들간 우정을 쌓아가고 구리시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등 시정홍보단으로 활동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이들 동호회원들은 최근 구리시 교문1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일대에서 상호 우호증진 및 지역활성화를 위해 제2회 구리시청 공무원 자전거 라이딩 대회를 개최하며 자매도시와 우정을 돈독히 했다.

한편 구리시청 자전거동호회원들은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며 자전거 라이딩에 푹 빠져 자신들의 강인한 의지와 체력을 연마하고 시민을 위한 참 봉사행정을 다짐하며 내일을 기약하고 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