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동안 한국주거환경 사회적협동조합, 분당소방서와 분당동 주택단지 전기안전진단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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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여 대를 대상으로 한 이번 합동봉사는 장마철 등 전기·화재사고를 대비해 노후스위치 및 콘센트를 교체하고, 가정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했다.

주민 맞춤형 에너지 복지를 실현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2회씩 진행되는 전기안전진단 봉사는 현재까지 780여 세대를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밖에도 분당발전본부는 분당동 거주 취약계층 쌀 후원, 어르신 초청 음악교실, 여성주민을 대상으로 한 One-day Flower Class, 미니 가든콘서트 등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발전소 주변 주택단지 일대 거리청소 등 환경개선사업에도 동참하고 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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