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지난 20일 학장실에서 대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한 박정식 한국파일드라이버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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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 한국파일드라이버는 토목 건설장비와 연안중장비인 항타·항발기 교육 등을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김소림 학장은 "우리 대학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투철한 교육이념으로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정진과 발전을 위한 조합의 후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폴리텍 대학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1968년 개교 이래 실사구시(實事求是), 실용주의 직업 중심 대학으로 ‘공부 머리’ 보다는 ‘일 머리’를 개발해 최고의 기술자를 길러 내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기업체 및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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