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인천1공장이 지난 20일 인천시중구자원봉사센터에 갓김치 3㎏ 55통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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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된 갓김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직원들이 직접 담근 것이다. 이 갓김치는 센터 자원봉사 상담가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이웃 55곳을 발굴·선정해 전달할 계획이다.

CJ 인천1공장은 2014년 주거개선사업 지원금(180만 원) 기탁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5년에는 직접 담근 매실청을 후원했으며, 최근에는 지역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주영 중구자원봉사센터 소장은 "꾸준한 나눔 활동이 쉽지 않은데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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