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23일 송도 미추홀타워 아이디어 스페이스에서 ‘2017 제2회 미추홀 엔젤클럽 IR(투자유치설명회)’을 갖는다.

미추홀 엔젤클럽은 인천 지역 기업과 센터 보육기업 투자를 위해 지난해 4월 21일 설립됐다. 전문 엔젤투자자와 적격 엔젤, 대기업 퇴직 임직원 및 중견기업 CEO, 일반 투자자 등 7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는 센터 보육기업인 ㈜네오팝(대표 서영진)의 성공 사례 발표 등 모두 9개 기업의 투자유치 사업계획서 발표와 제품 전시가 진행된다.

㈜네오팝은 LED를 통해 반려동물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목걸이를 개발해 지난해 크라우드펀딩으로 1억 원 이상의 투자유치에 성공하고 매월 매출액이 두 배씩 성장하는 유망 기업이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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