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서부지부는 23일 지부 사무실을 인천시 서구 경서동에 위치한 환경산업연구단지 본부동 3층 301호로 이전한다고 21일 밝혔다.

새 사무실은 KTX검암역, 인천공항고속도로, 공항철도,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북청라나들목 등 편리한 교통환경과 대규모 물류단지, 경인아라뱃길 등에 인접해 있다.

중진공 인천서부지부는 2012년 1월 서구 검암동 코레일공항철도빌딩 1층에 개소한 이래 인천 서구·남구·중구·강화군·옹진군, 경기도 김포시 소재 중소기업을 지원해 왔다.

석동인 서부지부장은 "이전하는 사무실은 인근 지역과 교통 연계, 주차 등 고객 편의시설 등을 고려해 결정했다"며 "새로운 마음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 맞춤형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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