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이 힘겨울 때 미력한 힘이나마 여러분의 버팀목이 되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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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설봉로타리클럽 제27대 김경선 회장의 취임 일성.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나의 작은 참여, 로타리의 대변화’라는 슬로건으로 2017~18년도를 멋지게 여러분들을 리드하여 우리 설봉가족이 로타리의 영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듯 회장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겠지만 여러분의 도움을 받아 로타리의 영웅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이 순간 많이 떨리고 겁도 나지만 여러분들이 현재의 그 자리에서 잘 지탱해 주시고 버텨만 주신다면 여러분들을 백그라운드로삼아 멋지게 회장직을 수행 해 나가겠습니다"고 다짐했다.

 김 회장은 22일 조병돈 시장과 임영길 시의회의장, 시·도의원과 각 기관 단체, 여성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대만의 신죽백합로타리 회원 10여 명이 김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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