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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유경제, 공간공유 활성화 연구회는 22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해당 단체는 시민들이 서로 모이고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공공자원의 공간 활용에 초점을 둔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발족했다.

이들은 오는 10월까지 수원시 및 시 산하기관 등의 보유공간 현황 및 이용 실태를 조사하고 우수 활용사례를 탐방해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6월 공유경제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백종헌 대표의원은 "지역 실정에 맞는 공간공유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실태조사를 벌여 공동체 형성과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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