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교육지원청 신규교사 직무연수 참가자들이 한곳에 모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포천교육지원청 신규교사 직무연수 참가자들이 한곳에 모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포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한탄강 일대 및 평강식물원에서 ‘2017 따뜻한 동행 신규 교사 직무연수 문화·자연유산 체험’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포천교육지원청은 경기도내 다른 지역에 비해 신규 교사 발령이 월등히 많은 포천 지역의 초·중등 교사 140여 명을 대상으로 15시간의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신규 교사들에게 포천 문화와 자연유산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지역에 애착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총 15시간 직무연수 중 5시간으로 구성된 문화·자연유산 체험은 비둘기낭∼화적연∼평강식물원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신규 교사들은 문화해설사와 동행하며 포천 지역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습득하게 됐다.

김성근 교육장은 "언제나 신규 교사들이 포천교육에 애착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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