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지원청은 경기도내 다른 지역에 비해 신규 교사 발령이 월등히 많은 포천 지역의 초·중등 교사 140여 명을 대상으로 15시간의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신규 교사들에게 포천 문화와 자연유산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지역에 애착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총 15시간 직무연수 중 5시간으로 구성된 문화·자연유산 체험은 비둘기낭∼화적연∼평강식물원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신규 교사들은 문화해설사와 동행하며 포천 지역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습득하게 됐다.
김성근 교육장은 "언제나 신규 교사들이 포천교육에 애착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