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사랑’ 그림 그리고 퀴즈 풀고 내일 안양서 ‘놀이 한마당’ 열린다

시, 업사이클링 체험 등 즐길거리 부스운영자 토크콘서트도 개최

안양시는 24일 중앙초등학교 뒤 안양천 쌍개울에서 제5회 안양 환경한마당 ‘푸르게 자연스럽게’를 연다.

유치원생과 초등생들을 대상으로 ‘안양천에 살아요’라는 주제로 환경그림 그리기 대회가 펼쳐지며, 환경단체와 학교 동아리들이 꾸미는 30여 개의 체험부스에서 환경과학 체험마당이 열린다.

각 부스에서는 미세먼지 씻어내는 물총놀이 및 생태와 업사이클링 등의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환경에 대한 지식을 가늠해 볼 ‘도전 환경골든벨’과 행사에 참여한 각 부스운영자 간 토크콘서트로 축제 분위기도 연출한다.

시는 자전거도로에 가이드라인을 설치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해 참가자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또 화장실과 식수대를 완비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안양=이정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