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창업리그는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가진 예비·초기 창업자를 발굴, 경연을 통해 창업 능력을 높이는 국내 최고 창업경진대회다. 지난 3월부터 참가팀을 접수해 수도권에서 총 295개 팀, 전국에서 1천140개 팀이 지역예선에 참가했다.
중기청 통합 경연에서 선발된 창업팀은 중기청, 미래창조과학부, 국방부, 교육부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도전! K-스타트업 2017’의 중기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최종 수상자 10개 팀은 벤처캐피탈로부터 투자유치, 사업화, 판로 및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원본증명서비스와 기술자료 임치제도 등 다양한 아이디어 권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해 기술 도용에 대한 우려를 해소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중기청은 수도권 예선에서 선발된 상위 3개 팀 시상과 함께 ‘경기지역창업지원기관협의회’의 사업화 연계 지원을 할 예정이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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