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관내 직장을 두고 있는 직장인 역시 참여 가능하다.
공모 과제는 불합리한 규제로 인해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사항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저해, 인허가 행태 규제 등 모든 규제에 대한 개선 방안이다. 다만 이미 채택된 제안이거나 기본 구상이 유사한 것, 단순 주의 환기·진정·비판·건의 또는 불만의 표시 등 민원 제기에 불과한 것 등은 제외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 및 관내 직장인은 7월 31일까지 시 홈페이지(www.ddc.go.kr) 및 시청 민원실, 각 동 주민센터 민원실의 규제개혁 신고창구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관련 부서 검토 후 추천받은 안건에 한해 창의성, 효과성, 실현가능성 및 구체성, 계속성, 적용 범위 등 심사기준에 따라 동두천시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해 포상(표창 및 시상금 최고 30만 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공모전에 시민 및 관내 직장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중단 없는 규제 개혁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노영석 기자 roh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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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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