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천 포천시장이 물류센터 건립장 등 주요 사업장을 찾아 점검하며 ‘현장 밀착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 김종천 포천시장이 물류센터 건립장 등 주요 사업장을 찾아 점검하며 ‘현장 밀착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김종천 포천시장이 ‘모든 민원은 현장에서 나오고, 모든 답도 현장에 있다’는 인식 아래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 밀착 행정을 쉼 없이 이어가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 21일 주거안정화를 위한 행복주택 건설장,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가구공동전시·판매장 및 물류센터 건립장, 대형 사업장인 포천천 2차 생태하천 복원사업장과 광암~마산 간 도로 확·포장 공사장, 그리고 악취와 혐오시설 집단민원지 3곳을 방문했다.

2018년 6월 입주 예정인 행복주택은 군내면 용정리 용정일반산업단지 내에 425억 원을 투입해 342가구를 건립하는 것으로,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젊은 층의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활력의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또 포천을 중심으로 경기북부에 소재한 영세 가구업체의 공동 전시·판매 및 공동물류 배송 지원으로 가구사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용정일반산업단지에 98억 원이 투입돼 오는 9월 준공되는 가구공동전시·판매장 및 물류센터 건립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대형 공사장인 포천천 2차 생태하천 복원사업(선단동 후평교~신읍동 포천1교, 사업비 215억 원) 현장 및 동두천시 광암동과 포천시 가산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364호선 광암~마산 간 도로 확·포장 공사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민원인과 사용자의 입장에서 공사를 시행해 줄 것과 사업비 확보, 공기 내 준공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자와 함께 대책을 강구했다.

김 시장은 "축사, 동물 화장시설, 순환골재장 집단민원지에 대해서도 일일이 점검한 뒤 모든 민원을 주민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주민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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