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급(130㎏ 이하)에서는 지난달 소년체전 3위 윤희준(남양주 화광중)이 우승했다. 결승에서 김민재(전남 구례중)에 첫 판을 밀어치기로 내준 윤희준은 둘째·셋째 판 모두 들배지기로 따내며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경장급(60㎏ 이하) 결승에서는 김현준(광주중)이 김학선(춘천 후평중)에 1-2로 패하며 2위에 입상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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