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79%로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0∼22일 전국 성인 1천4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95% 신뢰 수준,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비율은 79%로 1주 전보다 4%포인트 하락하며 80% 밑으로 떨어졌다.

 문 대통령이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14%였으며 7%는 의견을 유보했다.

 정당지지율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50%로 가장 높았다.

 자유한국당은 9%의 지지율을 얻었고,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정의당은 각각 7% 동률이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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