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 '앞선 추측'에 불쾌함 표출 … 지나친 주목에 생긴 '카더라'

초아가 AOA 탈퇴에 관한 루머로 불쾌감을 나타냈다.

23일 초아는 자신의 SNS에서 AOA 탈퇴 관련 설에 관해 언급했다.

이어 초아는 "제가 친구도 많지 않은 편이라 근래에 상대가 저에게 많은 힘이 돼준 건 사실이다"라며 "연애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 아니니 얼마든지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예쁜 만남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초아는 SNS를 통해 AOA를 탈퇴한다고 알렸다. 초아는 "활동하면서 마음은 울고 있었지만 밝게만 보여야 하는 일이 반복됐고, 스스로 채찍질할수록 점점 병들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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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아가 루머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사진 = FNC 제공.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초아와 탈퇴에 관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측과 오해가 없기를 당부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최근 초아는 AOA 행사에 불참하며 잠석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소속사의 해명으로 초아는 휴식 중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당시 초야 역시 "잠적설에 휘말린 저의 휴식은 2016년 12월달 excuse me 뮤직비디오 촬영 전부터 회사 대표님과의 합의 하에 예정돼 있었던 것이었습니다"라고 해명했다.

초아는 항공관련 승무원 컨셉을 가진 스타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초아의 인하공전 항공경영학과 때 사진이 공개 됐다.

공개된 사진 속 초아는 머리를 모두 뒤로 넘겨 묶은 채 승무원 특유의 머리 스타일을 하고 있다.특히 단정하게 정장을 차려입고 미소를 보이고 있어 승무원이라 해도 믿을 정도다.

당시 컬투쇼에서 초아는 이날 항공 관련 학과에 관련해 "그때 배운 것 때문에 이쪽(연예계)에 와서도 단체 생활을 할 때 어른들이 예뻐해 주시는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승무원 출신 연예인으로는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표예진을 들 수 있다. 표예진은 최근 쌈마이웨이에서 송하윤과 안재홍을 가운데 두고 쟁탈전을 벌이는 인턴으로 나온다. 표예진은 극중에서 디졸브라는 영화 용어로 남자를 빼앗기지 않는다는 의사를 드러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표예진은 항공기 승무원에서 배우가 된 케이스로 초아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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