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 성희롱 의혹, 동의하지 않은 친절이 문제, 불필요한 터치도

여직원 성희롱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동물원장이 대기발령에 들어갔다. 이모 서울대공원 동물원장은 여직원 성희롱 의혹으로 직무도 정지됐다.

이 원장이 여직원 성희롱 의혹을 받게 된 것은 지난해 12월 비상근무에서였다. 조류인플루엔자 검출로 비상근무를 선 여직원에게 같이 자자고 말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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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동물원장이 여직원 성희롱 의혹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사진 = 서울동물원.

이원장이 같이 자자고 말한 것은 자신의 관사를 두고 한 말이라고 할 수 있다. 이원장 여직원 성희롱 의혹은 또 있다. 직원식당에서 여직원과 불필요한 터치를 했다는 것이다.

이원장이 관사에서 자자가 여직원 성희롱 의혹이라는 것에 대해 반박하고 있다고 한다. 비어있는 방을 말하는 것이라는 의미를 밝혔다고 한다. 이원장은 여직원 성희롱 의혹에 대해 호의적인 제의였다는 점을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여직원 성희롱으로 '패가망신' 당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얼마전 일어난 성희롱 사건으로 최호식 호식이두마리치킨 회장은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

.호식이두마리치킨 최호식 회장은 여직원 성추행혐의로 고소를 당했었다. 고소한 여성은 고소를 취하했다.

우리가 읽고 감동했던 문학의 주체들, '문학계의 인사'도 계속해서 충격적 이면을 드러내고 있다.배용제 시인 관련 성추문은, 최근 트위터를 통해 알려졌다. 배용제 시인에게 문학강습을 받았다는 학생 6명은 최근 배 시인에게 성희롱과 성폭행을 당했다고 말했다.

배용제 시인은 모든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한편 지난해 지난해 인천지역 '평등의 전화 고용평등상담실'에 접수된 431건의 상담 중 118건(27%)이 직장 내 성희롱과 관련한 내용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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