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시월드 공방전 최후의 승자는 

KBS 2 아버지가 이상해 33회에서는 이준의 친부에 대한 사실이 폭로돼 동요하는 모습이 묘사됐다.  

이준이 친부를 찾아 친부의 집에서 살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가 나가기 무섭게 기자가 들이닥쳐 남편 전부인과 사는 것에 대한 이유를 김해숙에게 묻기도 했다. 

수정됨_20170624_204910.png
▲ KBS 2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이준의 친부에 대한 사실이 폭로돼 동요하는 모습이 묘사됐다.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김영철은 이준의 지시대로 인터뷰를 거부했지만 기자는 끈질겼다. 김영철은 할 수 없이 SOS를 이유리에게 청한다. 

이준 기획사는 매니저를 대기발령시키고 김영철 집에서 퇴거하라고 지시한다.

송옥숙은 계속 부상당한 척 하고  류수영은 가짜 깁스를 풀라고 요청한다.  

류수영은 아내에게 과일 쥬스를 갈아서 준다. 아내를 위해서 류수영은 목욕물을 데워준다. 

송옥숙은 백화점 쇼핑센터 중 친구를 만나자 며느리 스펙을 자랑하면서 스몰웨딩을 했다고 밝혔다.

이유리는 그 모습에 실소를 머금었다.  이유리는 류수영이 출근하자  집에서 시체놀이를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송옥숙은 쉬는 이유리를 깨워 일을 시켰다. 

이유리와 강석우는 물안경을 끼고 양파를 까며 시어머니의 구박을 받는다. 송옥숙은 손이 무디다고 이유리를 나무란다.  

이유리는 옆집 자동차 블랙박스를 통해 송옥숙이 가짜 깁스를 한 것을 발견한다. 

아버지가 이상해 34화에서는 시월드에서 기만당한 이유리의 반격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듯 하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