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열린 인천미래정보과학창의성대회는 전국 학생 1800명이 참가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 지난 24일 열린 인천미래정보과학창의성대회는 전국 학생 1800명이 참가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인천시학원연합회는 지난 24일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제17회 인천미래정보과학창의성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1천800여 명의 전국 초·중·고교생이 참여해 프로그래밍, 컴퓨터활용, 사무관리, 그래픽콘텐츠, 세무회계, 회계관리 등 6개 분야에서 실력을 겨뤘다.

개회식은 박남춘(인천 남동갑)·윤관석(인천 남동을)국회의원, 박우섭 남구청장, 박영희 인천학원연합회장, 김봉규 인천컴퓨터교육협의회장, 김혁진·박종진 컴퓨터공학과 교수, 학부모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대회를 공동 주관한 인천컴퓨터교육협의회 김봉규 회장은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컴퓨터 활용 및 컴퓨터언어(코딩) 능력을 키워야만 모든 산업 전반에서 요구하는 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함에 있어 큰 자극이 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민 기자 km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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