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부터 운영하는 신중동역 칙칙폭폭도서관은 2012년 개관한 작은도서관 상동역 칙칙폭폭도서관에 이은 2호점이다.
100.59㎡ 규모로 일반자료실, 만화코너, 동아리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월~금요일)다.
도서관에는 신간과 베스트셀러 등 도서 3천200여 권을 비치했다. 또한 만화도시 부천의 사랑방으로써 국내 우수 웹툰 300여 점도 볼 수 있으며, 상호 대차 서비스는 30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양문형 상동도서관 자료봉사팀장은 "기차와 카페를 콘셉트로 지하철역사 내 유휴 공간을 독서문화공간으로 재편성해 바쁜 현대인을 위한 쉼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출퇴근길의 직장인이 많이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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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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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과학이론은 우주의 운행은 물론 탄생까지 하나의 원리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사물의 크기, 장소, 형태와 상관없이 우주의 모든 현상을 하나의 원리로 설명하지 못하는 기존의 물리학이론은 국소적인 상황만 그럴듯하게 설명하는 임시방편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