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제는 청소년들에게 콘텐츠 개발 기회 제공으로 창의력과 문화감수성을 기르고, 남한산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자유 주제로 영화·다큐멘터리·광고 등 3개 분야를 공모하며, 남한산성 관련 작품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시는 우수 작품 13개를 선정해 9월 9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시상식과 함께 상영하며, 총 870만 원의 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남한산성 관련 작품은 9월 23일 남한산성문화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게 된다.
이영희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영상제에 청소년들의 참신한 생각을 담은 많은 작품이 출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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