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 솔빛중 학생들이 또래 친구들에게 올바른 인터넷 사용법을 알리는 ‘2017년 아웃터넷 서포터스’로 임명받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화성시 솔빛중 학생들이 또래 친구들에게 올바른 인터넷 사용법을 알리는 ‘2017년 아웃터넷 서포터스’로 임명받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터넷 사용문화 정착을 위해 중학생으로 구성된 ‘2017년 아웃터넷 서포터스’ 발대식을 지난 23일 솔빛중학교에서 개최했다.

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터넷 사용 방법을 알려 주고자 2015년부터 아웃터넷 사업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인터넷 청정학교로 지정된 관내 7개 교 중 솔빛중을 선정하고, 솔빛중 학생 20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스를 발대했다. 발대식에는 안종식 솔빛중 교장과 서포터스 학생 등 25명이 참석했으며, 임명장 및 서포터스 배지 수여식과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서포터스들은 세 차례의 캠페인을 통해 또래 친구들에게 올바른 인터넷 사용법을 알릴 계획이다.

한편, 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010년 9월 개소해 정남본소(정남면보건지소 1층)와 동탄분소(동탄보건지소 2층) 2개 센터로 운영되고 있으며 알코올, 마약, 도박 등으로 힘들어하는 대상자와 가족을 위한 사례 관리, 중독폐해 예방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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