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중학부 이우진(수원 매현중)도 4분48초09로 김강빈(대전탄방중·4분50초56)을 뒤로하고 우승했고, 여자일반부 임은정(화성시청·5분04초74)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중학부 전승아(경기체중·5분11초48)와 남자일반부 김민규(오산시청·4분30초32)는 나란히 2위에 입상했다.
한편, 전날 남자고등부 계영 800m계주에서 김진원·여승빈·양석현·홍정근(이상 경기체고)이 한 팀을 이뤄 7분33초26의 대회신기록을 수립했고, 배영 50m 진가언(경기체중·26초55)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수구 결승에서는 경기체고가 강원체고에 6-7로 아쉽게 패해 2위에 올랐다.
심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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