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도내 12개 장애인복지관 소속 장애학생들과 운영진, 장애인부모회 단체가 참가한 이번 캠프는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단체줄넘기, 킨볼, 줄다리기, 뉴스포츠 등)을 통해 등 장애인들이 신체 에너지를 분출할 수 있는 기회와 사회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도장애인체육회 장호철 사무처장은 "장애인들이 정보를 취하고 빈번하게 이용하는 공공시설이 장애인복지관이다. 장애인복지관 임직원들이 체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지하고 장애인들에게 체육활동을 제공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3차 캠프 내달 1~2일 양주시 한마음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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