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는 전반 42분 황재훈의 크로스를 받은 브루스가 침착한 터닝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수원FC는 후반 들어서도 여유있게 경기를 운영하며 역습을 퍼부었다. 서동현과 이승현이 선봉에 나서며 추가골을 노렸지만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됐다.
한편, 성남FC는 이날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경남FC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14분 선제골을 넣고도 후반 추가시간 송제헌에게 동점골을 내주는 바람에 1-1 무승부를 거뒀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