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은 지난 3월부터 텃밭에서 직접 감자를 심고 가꿨으며, 이날 수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농작물의 소중함을 알고 이웃과 수확물을 함께 나누며 나눔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청소년 농부 돼 보기 프로젝트 참여를 원하는 중고생은 1365자원봉사포털 사이트에서 체험반 신청이 가능하며, 문의는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팀으로 하면 된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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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청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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