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이 캐나나 토론토에서 열린 ‘2017 FAB(Food&Beverage) 시상식’에서 올해의 고객 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
FAB 시상식은 영국의 여행 리테일·면세사업 전문지인 ‘무디 리포트’와 자매지인 ‘푸디 리포트’가 공동으로 식음료 등 사업의 트렌드와 우수 노하우를 공유해 시상하는 분야다.

인천공항은 세계 대형 글로벌 식음 브랜드와의 경쟁을 통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아시아 공항 최초로 FAB 시상식에서 3회 연속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인천공항 식음 사업자 중 ‘아워홈’은 올해의 푸드홀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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