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7월 1일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가족과 함께 하는 3D프린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3D프린팅 체험교실의 제품 제작은 인터넷에 올려져 있는 모형을 보고 아이의 취향에 맞는 피규어나 캐릭터를 선택하면 동행한 부모가 아이가 선택한 피규어를 적당한 크기와 모양으로 수정 보완해 프로그램을 완성, 3D프린팅에 입력하면 원하는 제품이 자동 출력된다.

참여 가족에게는 자신이 만든 제작물 외에 가족사진 배지, 별도의 추첨을 통한 3D프린터 무료 출력권을 전달한다.

또 경기중기청이 보유하고 있는 CNC, UV스캐너, 금속가공기 및 목공장비 등을 활용해 일상의 아이디어가 제품으로 활용되는 과정도 설명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보호자를 포함한 2인 이상으로 개인용 노트북 1대를 지참해야 한다.

신청 및 접수는 전화(☎031-201-6861·6) 및 페이스북(www.facebook.com/selfmakingstudio)을 통해 하면 된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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