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오픈한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4층 환승편의시설 내 VR체험존에서 이용객들이 VR기기를 착용한 채 열기구 관광 체험을 하고 있다.
▲ 27일 오픈한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4층 환승편의시설 내 VR체험존에서 이용객들이 VR기기를 착용한 채 열기구 관광 체험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4층 환승편의시설 동·서편 각 2개소에 가상·증강현실 체험존(VR체험존)을 설치·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VR체험존은 가상 및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실감형 콘텐츠를 접하고 상호작용형 체험을 할 수 있다.

인천공항에 설치된 VR체험존은 한류, 관광, 패션 등 우리나라 대표 문화 콘텐츠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고, 환승객 및 출국여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VR 체험이 가능한 기기를 착용해 싸이 등 한류스타의 콘서트 감상, 열기구 관광 체험, 한복과 항공사 유니폼 등 의상 착용 체험 및 사진 촬영, 드럼 연주 리듬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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