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6일 송도사업본부와 계룡건설산업㈜, 동우개발㈜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서 체결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송도 6·8공구 대2-1호선 건설공사’의 낙찰자인 2개 업체는 이번 공사에 지역 전문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역 자재·장비 사용과 지역 인력 채용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경제청은 시공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지창열 인천경제청 송도사업본부장과 김기원 계룡건설산업 상무, 송철운 동우개발 전무 등이 참석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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