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지역(IBC-1) 내 들어서는 대중제 골프장이 개발사업자 마감 한 달여를 남겨 두고 관심이 뜨겁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대중제 골프장과 관련해 사업제안서 등을 준비 중인 업체 등이 ‘개별 지반조사’를 요청해 승인했다고 2일 밝혔다.

공모가 진행된 이후 골프장 개발사업에 참여하려는 일부 업체가 최근 골프장 터 건설공사와 관련해 지반조사를 요청했다. 여기에 야간 운영, 인허가 관련 기관, 회계 관련 질의 등 문의 요청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입찰 예정 업체가 지반조사를 하겠다고 요청해 승인을 해 준 것은 사실이다"라며 "어떤 이유로든 현재까지 입찰 관련 변경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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