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대중제 골프장과 관련해 사업제안서 등을 준비 중인 업체 등이 ‘개별 지반조사’를 요청해 승인했다고 2일 밝혔다.
공모가 진행된 이후 골프장 개발사업에 참여하려는 일부 업체가 최근 골프장 터 건설공사와 관련해 지반조사를 요청했다. 여기에 야간 운영, 인허가 관련 기관, 회계 관련 질의 등 문의 요청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입찰 예정 업체가 지반조사를 하겠다고 요청해 승인을 해 준 것은 사실이다"라며 "어떤 이유로든 현재까지 입찰 관련 변경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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