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아저축은행 행원들.  <사진=기호일보 DB>
▲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아저축은행 행원들. <사진=기호일보 DB>
모아저축은행은 1972년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인 총 16명의 정규직 행원을 채용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시 남구 주안동에 위치한 모아저축은행은 지난 5월 24일부터 신입 및 경력 정규직 행원 공채를 진행했다. 이번에 채용이 확정된 정규직 행원 중에는 임신과 육아 문제로 경력이 단절된 34살의 여성 합격자도 있어 정부의 성별·연령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대책에 부응했다는 평가다. 모아저축은행은 금융회사(저축은행) 취업 특강 및 취업설명회를 매년 개최해 청년세대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저축은행 이미지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조재형 대표는 "신입사원들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춰 고객과 윤리를 중시하는 인재로 육성해 나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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