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은 2일 당의 새 출발을 선포하는 인선을 단행했다.

이번 당직 인사에서 경기도 의원으로는 5선인 정병국(여주시양평군) 국회의원이 조직강화특위위원장에, 3선인 김영우(포천가평) 국회의원이 청년인큐베이팅위원장에 각각 인선됐다.

사무총장에는 정문헌 전 국회의원, 수석대변인에는 오신환 국회의원, 공동대변인에는 전지명, 이종철 바른정당 서울 당협위원장, 인재영입위원장에는 신성범 전 국회의원, 바른비전특위위원장에는 하태경 최고위원, 민생특위20위원장에는 정운천 최고위원 등이 선임됐다.

박승준 기자 sjpar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