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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 및 큰어울마당, 죽전야외음악당, 마루홀에서 ‘제1회 용인영뮤지컬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전공 대학생들의 무대가 펼쳐지는 ‘제1회 용인영뮤지컬페스티벌’은 18일 큰어울마당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코러스라인’(단국대)을 시작으로 ‘헤어스프레이’(19일·명지대·용인포은아트홀), ‘오! 당신이 잠든 사이’(20일·경복대·마루홀), ‘댄싱퀸’(21일·한세대·용인포은아트홀)이 진행된다.

16일에는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제1회 용인영뮤지컬페스티벌을 축하하기 위해 다수의 유명 뮤지컬 배우가 출연하는 ‘개막콘서트’가 펼쳐진다. 뮤지컬 배우 성기윤·정영주가 사회를 맡고, 뮤지컬 배우 김선영·서범석이 축하무대를 선보인다. 또 용인뮤지컬스타페스티벌 본선 진출자 17개 팀이 함께 해 ‘젊은 뮤지컬 축제’로써의 의의를 더한다.

23일에는 뮤지컬 유망주인 예고(고양예고·서울공연예술고·한림연예예술고) 학생들이 ‘꿈’을 주제로 펼치는 ‘하이틴뮤지컬콘서트’가 죽전야외음악당에서 진행된다. 24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는 뮤지컬 배우 이태원과 남경주의 사회로 용인영뮤지컬페스티벌 출연자와 뮤지컬스타페스티벌 수상자들이 함께 하는 컬래버 무대를 마지막으로 페스티벌의 막을 내리는 폐막콘서트가 열린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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