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2017 하반기 공모형 종합진단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13일 밝혔다. 수출 및 수출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맞춤형 진단은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원포인트 레슨(One-Point Lesson)’으로 해결 방법을 제시하거나 정밀한 진단이 요구되는 기업은 장단점 분석 후 로드맵을 제시하는 종합진단을 거치게 된다.

신청 모집은 오는 28일까지 공단 홈페이지(www.sbc.or.kr) 등을 통해 진행되며, 예비진단을 거쳐 최종 47개 기업(전국)이 선정된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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