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14일 안상수 국회의원이 도농 상생과 농가소득 증대를 돕는 금융상품인 ‘행복이음 패키지’에 가입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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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음 패키지는 ‘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농협이 판매금액에 비례해 ‘아름다운동행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농업인 고객의 추가 우대금리인 ‘어깨동무금리’ 재원으로 활용하는 농가소득 증대 상품이다. 최대 5.0% 내외의 적금 금리를 제공하며, 도시 고객이 예·적금에 많이 가입할수록 농업인 고객 우대금리가 높아진다.

이날 김재기 인천농협 본부장과 이한훈 강화농협 조합장은 안상수 의원 사무실을 찾아 행복이음 패키지 가입 감사 인사를 하고 도농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안 의원은 "어려운 농업과 농촌에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 상품 가입에 동참해 기쁘다"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이음 패키지는 가까운 지역 농·축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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