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도민 모두가 참여하는 생활체육문화 조성을 위한 경기도 꿈나무스포츠학교 스포츠이벤트를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5일까지 6차례에 걸쳐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사회배려계층 단체 아동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 꿈나무스포츠학교 사업 일환인 이번 행사는 축구 관람(수원FC)으로 시작해 박물관 견학(경기도어린이박물관)으로 마무리됐다.

도체육회는 경기도 꿈나무스포츠학교를 통해 도내 아동단체를 대상으로 3개 종목(풋살·티볼·피구) 180개 클럽을 운영하고 9월 23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종목별 지역리그를 거쳐 올라온 90개 클럽을 선발해 결선리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언규 기자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