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보건소는 ‘3060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를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건강증진센터에서 오프라인 건강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3060 모바일 헬스케어’는 모바일을 이용한 체중 관리, 당뇨 관리, 건강 관리 서비스이다. 참여자가 측정한 혈압·혈당 수치, 식사량, 운동 등의 내용을 모바일 앱을 통해 전송하면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인력이 대상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신개념 보건사업이다.

이번 오프라인 교육은 모바일 서비스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참여자의 건강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상자의 편의를 고려해 평일 아침·저녁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근육 대사 작용에 따른 영양 섭취 타이밍 시스템 3단계 ▶영양 섭취 타이밍에 맞춘 건강식 ▶내 몸을 위한 외식 꿀팁 등 영양과 운동교육으로 구성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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