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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12개 행정동’ 개편으로 인구과밀 해소

시, 군포3동 신설… 송정주택지구 급증한 입주자에 행정편의 제공
도로 중심 동 경계 조정 시행… 동일 지명있던 대야동 명칭 변경도

박완규 기자 wkp@kihoilbo.co.kr 2017년 07월 17일 월요일 제8면
군포시가 가칭 ‘군포3동’을 신설해 12개 행정동 체제로 시정을 운영하는 행정구역 개편을 2019년 6월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인구과밀지역인 군포2동의 일부(부곡지구 등)와 내년 중으로 주민 폭증이 예상되는 대야동 일부 구역을 47번국도 등 도로를 경계 삼아 하나로 묶어 군포3동으로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군포2동의 가구 수는 5월 말 기준으로 1만4천319가구이며, 인구수는 5만6천613명이다. 군포시 전체 가구의 18.1%, 전체 인구의 20%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지역 동 평균 가구 수(9천685가구)와 인구수(2만5천780명)와 비교하면 2배 정도 많은 과밀지역이어서 분동이 필요하다는 연구용역 결과가 나왔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 신설 군포3동에 편입 예정인 대야동 지역에는 송정공공주택지구가 포함되는데, 내년 이후 이주 및 신규 입주민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여 구역 조정이 적합하다는 게 시의 판단이다.

아울러 시는 도로중심의 행정동 경계 조정, 대야동 명칭 변경도 이번 행정구역 개편 과정에서 함께 시행한다.

행정동 경계 조정 사안은 3건이다. 군포1동 내 공단로 171 일대 7천583㎡와 흥안대로 18번길 50 일대 8천974㎡는 금정동으로, 군포2동 내 군포로 221 일대 4만2천159㎡는 대야동으로, 대야동 내 번영로 252 일대 11만6천764㎡는 군포2동으로 각각 편입하는 안이 검토·추진 대상이다.

동 명칭 변경 대상 행정동은 대야동이다. 시흥시에도 동일 이름의 행정동이 존재해 사람들에게 혼동을 주기 때문이다.

시는 8월까지 실태 확인 및 기본계획 수립, 시의회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 이후 2019년 6월까지 조례 개정 등을 통해 행정구역 개편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군포=박완규 기자 wk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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