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네오팝(대표 서영진)이 미추홀엔젤클럽 2호 투자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네오팝은 지난달 23일 미추홀엔젤클럽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가해 클럽에 소속된 개인투자자 2인에게서 5천만 원의 투자를 받았다.

네오팝은 2015년 2월 설립돼 세계 최초로 ‘반려견 LED 인식표’를 개발한 스타트업 기업이다.

반려견 LED 인식표는 초경량 애완용 목걸이다. 실리콘 소재로 만들어져 피부에 자극이 없고, 2시간 충전으로 20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며 생활방수 기능도 갖췄다.

또 목걸이에 견주 연락처를 입력할 수 있고, 견주의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해 애완견 분실 시 위치추적도 가능하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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