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현 , "술장사 한적 없어" 날조된 스토리, 깡그리 부정

탈북여성 임지현으로 알려진 여성이 북한 매체에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임지현 추정 인물은 모란봉 클럽에 패널로 참가해 오현경 등과 함께 토크쇼를 하던 바로 그 인물이다. 

임지현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임지현이라면 그야말로 경천동지할 일이다. 탈북녀 임지현이 어느 경로로 북한에 갔는가도 초미의 관심사가 될 수밖에 없다. 

임지현 추정 인물은 '조국의 품에 다시 안긴 전혜성과 좌담회에서 반공화국 모략선전에 리용되었던 전혜성이 밝히는 진실'이라며 27분이나 되는 동영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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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지현 추정자
임지현은 북한에서 탈북 당시 신분은 군인이었다.임지현은 프로그램에 나올때도 군복을 입고 나왔다. 임지현은 국내에서 종편에 출연했을때 토크 실력이 개그맨 뺨치는 실력을 가졌다. MC인 오현경은 임지현의 토크쇼에 매료됐다. 

이광기는 임지현의 실력을 보면서 "유쾌하고 즐겁고 마음을 사로잡는 능력자"라며 장사의 신이라고 인정했다. 

임지현은 남한에서 히틀 칠 상품이 뭐냐고 묻자 남한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태도를 비치기도 했다. 상여자 포스가 넘치는 임지현은 자기에게 시비를 거는 남성들에게는 몽둥이를 들고 욕을 하며 휘둘렀다고 밝혔다. 

임지현 추정자는 "북한매체에서 괴뢰TV에 출연해서 살았다"고 밝혔다. 임지현 추정자는 남한 방송 시험에 대해 통과했다고 밝혔다. 

임지현 추정자는 "모략방송은 악질적으로 공화국을 헐뜯는다"고 밝혔다.  임지현 추정자는 "남조선에 있을때 임지현이라는 가명을 썼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나왔던 술장사 컨셉은 거짓말로 꾸며서 한 것이라고 밝히며 술장사를 한 적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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