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종초등학교가 최근 인천도화초교에서 열린 ‘남부교육지원청장배 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에서 우승했다.

인천영종초교는 학생들의 체력 증진 및 건전한 스포츠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학교 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스포츠클럽은 학생들의 자율체육활동 활성화를 통한 건강체력 증진 및 학교폭력 없는 활기찬 학교 분위기를 형성하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

탁구부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장효순 담당교사의 지도 아래 6명의 학생들이 오전 시간과 점심시간, 방과 후 시간 등을 활용해 연습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부 5개 팀이 참가했으며, 영종초교는 숭의초교·도화초교·공항초교·삼목초교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최유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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