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는 영종도 미단시티(1단계) 내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매수자인 ㈜더그로브웨이가 토지대금을 완납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더그로브웨이는 단독2부지(4만3천177㎡)에 대한 대지 조성사업 승인을 지난 5월 받았으며, 대지 조성공사 완료 후 총 96개 필지로 분할해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단지 내 유럽형 특화거리를 조성해 특색 있는 주거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의 또 다른 블록형 단독주택용지인 단독1부지의 경우도 현재 대지 조성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 중이어서 조만간 총 84개 필지에 대한 개발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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