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네오플라이 차이나 인베스트먼트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중국 진출을 희망 하는 예비창업자나 기업에 전문가 멘토링, 초기 투자, 중국 현지 엑셀러레이터 기관 연계 등을 집중 지원한다.
네오위즈는 8주간의 국내 프로그램을 마친 뒤 지난 2일부터 2주 동안 중국 상해에서 현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상하이 프로그램에는 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현지 시장조사와 중국 파트너사 발굴해 현지 투자자 미팅 등의 활동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 중 아이니스튜디오(대표 이동석)와 위즈페이스(대표 조민규), 케어마인드(대표 신윤제) 3개 기업은 네오플라이 차이나로부터 투자가 확정됐다.
주영범 인천창조경제장은 "우수 스타트업을 찾아 집중 지원해 글로벌 시장을 리드하는 스타트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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