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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곳서 노력하는 참일꾼

[사회봉사] 김경선 이천설봉로타리 부회장

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2017년 07월 21일 금요일 제14면

김경선 이천설봉로타리 부회장.jpg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 모르게 하라는 말이 있는데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쁩니다."

‘제5회 기호 참일꾼상’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경선 이천설봉로타리 부회장의 수상 소감이다.

 이천 먹자골목에서 음식점을 경영하는 김 부회장은 밤 늦은 시간까지 영업을 하기에 늘 피곤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봉사를 하는 날이면 마음이 즐겁고 발걸음은 가벼워진다.

 그는 국제로타리 회원으로서 봉사위원장직을 맡아 2년여 동안 미얀마까지 가서 학교 건물 1동과 기숙사 1동, 울타리 등을 만들어 줘 문맹 퇴치에 앞장서 왔다. 사회복지시설에 태양열온수시스템 설치를 위해 앞장서 홀몸노인 50여 명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와 주기도 했다. 그는 남몰래 장애인 쉼터를 찾아 물품과 금일봉을 전달하는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진정한 참 일꾼이다. 김 부회장은 "남들은 봉사활동이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내 스스로 좋아서 한 일"이라며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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