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에는 도내 105개 사가 수출지원협의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앞서 2015년부터 현재까지 도내에는 226개 기업이 선정됐다.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지정일로부터 2년간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코트라(KOTRA) 및 시중은행 등 23개 수출지원 유관기관들로부터 각 기관의 지원사업 참여 시 가점을 부여받는다. 또한 금리 및 환거래조건 우대, 수출마케팅, 수출금융 및 보증 등 총 91개 항목에서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영신 경기중소기업청장은 "수출 유망 중소기업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수출기업임을 인증하는 제도로 대외 신인도 증가의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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