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경찰서는 지난 19일 김동락 서장을 비롯해 7개 지구대·파출소장과 수원시 방범기동순찰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절기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치안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여성대원인 팔달구연합대 권순미 사무국장은 ‘서호공원 둘레길 CCTV 추가 설치’를, 김영임 지동지대장은 ‘하천산책로 방범시설 확충’ 등 여성 불안요소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동락 서장은"시민안전을 위해 경찰서와 협력단체가 자주 만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간담회 자리 이외에도 수시로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안전한 수원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성봉 기자 bo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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