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는 지난 19일 센터 IP 상담실에서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기획路-취업通’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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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인천센터와 인천사회적경제센터가 특성화고 졸업(예정)생에게 사회적기업에 특화된 전문 교육과 지식재산권(IP) 특허, 브랜드(상표), 디자인 교육 등을 하는 것이 목적이다.

두 기관은 ▶지식재산권 관련 교육과 컨설팅 ▶지식재산권 전문 정보 제공 ▶지식재산 창업 프로그램 협력 ▶지식재산 재능 나눔을 연계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인천센터는 인천시 지식재산 활성화 예산을 지원 받아 특성화고 학생이 사회적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3개월 동안 특화 교육을 할 계획이다.

왕동항 인천센터장은 "센터가 지식재산(IP)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글로벌 지역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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