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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취임한 구리시 28대 예창섭(50·사진) 부시장은 "구리시 현안 문제를 빠르게 파악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높은 강소도시로 발전하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예 부시장은 직원들과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복한 일터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 없이 공식 업무를 시작한 예 부시장은 서울 성남고,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경기도 평생교육과장, 법무담당관, 문화정책과장, 기획담당관, 교육협력국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남다른 감각적인 업무능력이 뛰어난 지방행정 전문가로 통한다.

 지난 1999년 행정고시 42회로 공직에 입문한 예 부시장은 매사에 적극적이고 합리적이며 감각적 업무처리로 조직내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으며 겸손한 성격 탓에 대외 관계가 원만하다는 평이다.

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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